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급 공무원 (문단 편집) == 비효율의 상징 == 재미있는 건, 사회의 공적 취급 받는 경우가 있다는 것. 정말 큰 잘못을 하지 않으면 잘리지 않으니까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거나, 자기 영역 외의 임무는 부처를 떠 넘긴다거나 등의 이유로 심심하면 까이며--사기업이라고 업무 분장 없는 게 아닌데-- 공무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참여정부 시절에 공무원 수가 꽤 많이 늘어났었는데 철밥통들을 늘렸다는 이유로 많이 까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공무원 수는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면서도 직렬별 비대칭이 심한 편이다. 또한 잘리지 않는다고 일을 꼭 게으르게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 경우는 직업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경쟁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성과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사기업들을 살펴보면 반드시 게으르고 주변 평판이 쓰레기인 사람만이 해고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가장 착하면서 사내에서 파워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 나가는 것이다.], 자기 영역 외 업무를 돌리는 것도--귀차니즘도 없지는 않다-- 모르는 것을 어설프게 알려주느니 확실하게 아는 담당자나 전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 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설프게 자기 소관이 아닌 업무에 대해 안내를 했다가, 결과적으로 사실과 다른 안내를 하게 된 경우에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복지부동|몸을 사린다]].] 또한 전산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현대엔 접근 권한 등의 문제로 어차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함부로 입을 놀리는 민원인이, 민원이 붐비는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창구 외 직원을 이딴식으로 모욕하는 경우가 많다. 전산 권한은 이미 법적으로 해당 담당자에게만 주도록 규정이 되어 있고, 그를 지키지 않을 경우 부서장(읍/면/동장)에게 신분상 불이익이 들어가며, 예전에 이런 정보를 담당자가 아닌 공무원도 손댈 수 있게 했다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도 생겼다. 즉, 지 하나 편하자고 되도 안한 소리를 하는 것] 즉 억울하게 욕을 듣는 측면도 있다. 또한 추가수당 없이는 최저시급 이하로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조출|6시에 출근]]해서 [[야근|21시에 퇴근]]당하는[* 보통 [[당직]]이라는 만사형통의 핑계로 강제되는 경우가 많다.] 공무원들도 굉장히 많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웬만한 강심장이 아닌 이상 마이웨이 못 하고 덩달아 남아서 일하거나 시간 때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최근에는 직장 분위기가 적잖이 바뀌어서 6시에 퇴근하는, 소위 땡퇴근하는 부류도 없지는 않다. 당장 공무원 보수 이야기에 수당을, 그것도 초과 관련해서 그걸 쉽게 타먹는다는 소리도 많이 하는데, 그런 초과 수당 부정 수령이 왜 뉴스를 타는지 생각해보자. 다 그러고 다니면 그게 뉴스거리가 되겠는가? 그리고 지자체 감사실도 민원인의 개인 감정 영역(예를 들어 동사무소 갔는데 제딴엔 깨방정까지 떨어주며 맞이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데면데면했다고 불친절 신고하는 경우. 이딴 경우는 비일비재다. 공무원이 불친절하다는 민원의 대부분은 그냥 자기가 원하는대로 처리를 안해준 것이 궁극적인 이유다.)이나 공무원 편이지, 이런 부정 수령은 자기 선에서 덮었다가 상급 기관 감사로 개털리는 경우가 많아 이딴 건 봐주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